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국 중앙 텔레비전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中国中央电视台 China Central Television (CCTV)[* CCTV에서 쓰고 있는 표기이지만 이 경우는 어법상 "China..."이 아니라 "Chinese..."로 적어야 한다. 마치 [[영국]] [[영국방송공사|BBC]]의 정식 명칭이 "Britain..."이 아니라 "__British__ Broadcasting Corporation"처럼 말이다. [[한국]]의 [[한국방송공사|KBS]] 역시 "__Korean__ Broadcasting System"이다. --어법 따위 무시하는 대륙의 위엄--] [[중국]]의 국가 기간방송. [[약자]]는 [[央]][[视]].[* [[中]][[視]]는 대만의 [[중국 텔레비전]]이 사용중이다.] [[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]] 가맹사이자 [[대한민국]]의 [[한국방송공사]](KBS), [[일본]]의 [[일본방송협회]](NHK), [[영국]]의 [[영국방송공사]](BBC) 등에 비견되는 위치에 있는 [[방송국]]이다. 그러나 [[공영방송]]으로 분류되는 이 세 나라의 방송국과 달리 CCTV는 [[국영방송|관영방송국]]이다. 그만큼 [[중국 정부]]의 영향력을 강하게 받고 있다. CCTV에서 정부(라고 쓰고 [[중국 공산당]]이라고 읽어야 할 [[조직]])의 방침에 반하는 내용의 방송은 기대할 수가 없다.[* 그렇다고 아주 없진 않았다. 1988년 6월에는 중국의 반 전통주의를 은유적으로 비판한 6부작 다큐멘터리 《하상(河殤)》을 방영한 바 있는데, 자오쯔양이 후원한 작품이며 보수파 고위층들의 재방영 금지조차 물리치기도 했다. 방영 이후 중국 전역에 녹화테이프 및 해설서가 퍼졌을 정도로 사회적 파장이 일었으나, 1989년 천안문 항쟁 후 중국 공산당은 해당 다큐멘터리가 반혁명 모반을 부추겼다고 하여 쑤샤오캉 작가를 체포하려 했고, 쑤샤오캉은 미국으로 도피했다.([[http://m.egloos.zum.com/sonnet/v/3013638|참고 자료]])] [[중국 본토]]의 모든 매체는 공영, 국영도 아닌 '''관영방송국'''이며, 당연히 보도성향도 정권옹호적이라 신문연파를 보면 [[땡전뉴스]]를 방붙케하는 지도자 동정이나 미담기사로 방송분량의 다수를 채우는 식이다. 단, 공산당과 관련되지 않거나 정권 최상층이 아닌 각 부처나 지방정부에 한해서는(...) 꽤나 날카로운 보도를 하는 경우도 있기는 하며, 한국에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에 해당되는 3.15완후이와 일일 시사 프로그램에 해당되는 방담초점이 대표적인 예다. 또한 이 방송국은 [[중국 대륙]] 최초이며 [[중화권]]에서 [[aTV]] 다음으로 두 번째로 개국한 방송국이기도 하다. 다만 방송사의 수입은 [[국가]]에서 지원해주는 [[세금]]이 아닌 광고수입이 주를 이룬다. 중국의 방송광고 규정은 한국보다 느슨해서 [[프로그램]]이 끊기고 중간광고가 나오거나 프로그램 도중에 [[가상광고]]가 나오기도 하고[* 심지어 [[뉴스]] 프로그램에 중간광고가 나오는건 예사고, [[일기예보]] 중에 [[가상광고]]가 나온다! 다만 CCTV는 재정이 풍부해서인지 뉴스 프로그램에 [[광고]]를 대놓고 집어놓는 수준은 아니지만 지방방송사들은 아예 뉴스프로그램 중간에 가상광고를 집어넣는 수준이다.], '''오후 7시''' [[신문연파]](新闻联播)가 시작되기 전에 방영되는 [[시보]] 광고도 [[마오타이]] '''술 광고'''[* 한국 방송법에서 술 광고는 도수 및 시간 제한이 있다.]일 정도다. 원래 [[1958년]]부터 [[1978년]]까지는 세금으로만 운영했지만, [[덩샤오핑]] 들어 [[중국 정부]]에선 재정을 아끼기 위해 CCTV에 상업광고를 허용하면서 광고방송을 시작했고, [[1990년대]] 초반에 국가보조금(세금) 액수를 넘은 이후에도 채널수의 대대적인 확대와 광고규제 완화[* [[1990년대]] 중반까지는 CCTV에선 하루 40분 정도씩만 광고할 수 있는 규정이 있었다. 사실 이러한 규정은 유럽권 공영방송에서 있어 존속해 있었던 것이기도 하고, 한국에서도 [[KBS 1TV]]나 1990년대 말의 [[EBS]]에 한해서 존재했던 것이기도 해서 특이한 것은 아니다. 물론 90년대 후반에 전부 폐지되었고 이후로 광고지옥이 되어버렸다.]로 광고수입이 급격히 증가해 현재는 사실상 광고로만 운영한다. 그러다가 너무 상업적이라고 비판받아서인지 현재는 CCTV-1(종합) 등 몇몇 채널은 [[KBS1]]마냥 상업광고를 폐지했다. 그런데 이 폐지한 것도 직접적인 CM만 해당이고 시보광고나 [[간접광고]], 가상광고 등은 여전히 나온다. 중국의 경제규모와 [[인구]]가 각각 [[세계]] 2위, 1위를 차지하고 있다보니 방송사 규모로 보면 가히 세계적인 방송국이다. CCTV의 모든 방송은 [[베이징]]에 있는 본사에서 베이징 시간 기준으로 방송을 한다. [[신문연파|저녁 7시 뉴스(新闻联播)]]는 중국의 모든 [[지상파]][* 홍콩 [[RTHK]]와, 마카오 [[TDM]]은 제외.] 및 지역별 위성 방송국들이 강제로 동시방송하게 되어있다. 다만 모든 채널에서 방송을 하도록 되어 있는 건 아니고, 현재는 CCTV-1(종합), CCTV-13(신문)[* 뉴스가 중국어로 [[신문]]이다. 즉 보도전문 채널.]에 방송되고, CCTV-4(국제중문)[* 한국에서도 수신할 수 있는 채널로 해외 거주 [[중국인]]들을 위한 국제채널. [[KBS World]], [[도이체 벨레|DeutscheWelle(DW)]], [[NHK 월드 프리미엄|NHK World 일본어 채널]]과 비슷한 성격이다.]는 [[시차]]를 두고 녹화방송한다. [[2018년]] [[3월 21일]], 중국인민라디오방송, 중국국제TV방송, 중국국제라디오방송의 3개 관영매체와 통합해 [[차이나 미디어 그룹]](中央广播电视总台[* 한국식 독음으로는 중앙광파전시총대], CMG, China Media Group)이라는 새 매체를 출범시킨다[[http://www.yonhapnews.co.kr/bulletin/2018/03/21/0200000000AKR20180321091000074.HTML|#]]. 2019년 2월 기준, 아직 기존 명칭을 쓰지만, 그 해 춘절야회는 통합된 명칭을 달았다.[[https://youtube.com/watch?v=V8DuAQC0gAI|홍보동영상]][* CMG 소속 노성해의 경우 서울외신기자클럽의 제1부회장이기도 해서, [[2021년]] [[언론중재법]] 개정과 관련된 논의 당시 서울외신기자클럽이 법 개정 반대 의사를 냈을 때 "어디서 언론자유를 탄압하는 국가가 타국의 [[주권]]과 언론자유에 대해 논하는가"라는 반응이 있었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